김종갑, 광주경찰청에 생활범죄 피해자 위한 한국전력 후원금 전달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오른쪽)이 20일 전라남도 나주시 한국전력 본사에서 장하연 광주지방경찰청장에게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광주지방경찰청에 생활범죄 피해자 지원 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는 20일 전라남도 나주시 본사에서 광주지방경찰청에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종갑 사장과 장하연 광주지방경찰청장 등 관계자들이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후원금은 범죄 피해자와 교정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에게 생활비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신과 치료비, 장학금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은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한국전력은 앞으로도 생활범죄 피해자 지원과 범죄 예방에 힘써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지역 사회와 사랑나눔을 계속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