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 경상도 일부 지역에는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울산은 ‘나쁨(81~150㎍/m³)’, 그 밖의 권역은 ‘좋음(0~30㎍/m³)’∼’보통(31~80m³)’ 수준으로 예보됐다.
▲ 부산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4월7일 부산 북구 낙동강변 아파트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기상청은 19일 “중부지방은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높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오후에 경상내륙과 제주도산지는 소나기가, 경북동해안은 비가 오는 지역이 있겠고 강원영동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10mm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3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21~32도, 춘천 20~31도, 강릉 21~29도, 대전 22~32도, 광주 21~32도, 대구 23~32도, 부산 24~30도, 제주 24~29도 등이다.
서울과 경기도 일부지역, 충청남도, 경상도와 전라남도 동부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