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1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31~80㎍/m³)’ 수준으로 예보됐다.
▲ 8월7일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방면이 비구름으로 뿌옇다. <연합뉴스> |
기상청은 “17일 전라남도 일부와 경상남도는 폭염특보가 유지되면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다”며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낮 사이, 전라도와 경상내륙은 오후에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16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4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23~30도, 춘천 23~30도, 강릉 25~33도, 대전 24~30도, 광주 24~32도, 대구 23~34도, 부산 24~30도, 제주 25~32도 등이다.
휴일인 18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3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22~30도, 춘천 22~29도, 강릉 23~30도, 대전 22~30도, 광주 22~30도, 대구 23~32도, 부산 25~31도, 제주 25~30도 등이다.
주말과 휴일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