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제2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부지 모집에 96곳의 지방자치단체·민간사업자가 최종적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네이버는 제2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부지 선정을 위한 최종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96곳의 지방자치단체·민간사업자가 최종제안서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의 부지 공개모집에 나서 7월12~23일 의향서를 접수했고 전국 60개 지방자치단체 78곳, 민간·개인 58곳 등 모두 136곳이 지원했다.
네이버가 이들에게 안정성과 주변 환경 등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해 필요한 상세요건이 추가된 제안서를 다시 요청했고 96곳이 최종제안서를 제출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96개 제안서를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9월 말 우선협상부지 선정을 한 뒤 해당 지자체 및 사업자와 개별적으로 협의를 해서 최종 부지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네이버는 제2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부지 선정을 위한 최종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96곳의 지방자치단체·민간사업자가 최종제안서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 강원도 춘천시에 건립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전경.
네이버는 데이터센터의 부지 공개모집에 나서 7월12~23일 의향서를 접수했고 전국 60개 지방자치단체 78곳, 민간·개인 58곳 등 모두 136곳이 지원했다.
네이버가 이들에게 안정성과 주변 환경 등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해 필요한 상세요건이 추가된 제안서를 다시 요청했고 96곳이 최종제안서를 제출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96개 제안서를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9월 말 우선협상부지 선정을 한 뒤 해당 지자체 및 사업자와 개별적으로 협의를 해서 최종 부지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