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엔)돌핀이 13일 서울 중구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에서 금융교육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중심의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14일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14개 지역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에서 ‘여름방학 특강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대학생봉사단 ‘N(엔)돌핀’과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 여름방학 특강 금융교육은 우리가족 저금통 만들기, 놀이와 금융을 결합한 금융보드게임 등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금융교육을 받은 한 초등학생들은 “금융교육이 대학생 언니, 오빠들과 함께 체험으로 진행돼 어렵지 않았다”며 “내가 만든 저금통을 열심히 채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에게 방학특강 금융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학생들과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부터 3년 연속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에 선정됐다.
2018년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에서 금융교육 556회를 진행했으며 참여인원은 1만1511명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