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V50씽큐의 듀얼스크린 성능 개선한 새 스마트폰 출시 예고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8-12 15:35: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스마트폰 ‘V50씽큐’에 처음 적용된 듀얼스크린의 성능을 개선한 새 듀얼스크린 스마트폰의 출시를 예고했다.

LG전자는 9월 출시를 앞둔 새 스마트폰의 일부 기능을 소개하는 광고영상을 12일 공개했다.
 
LG전자, V50씽큐의 듀얼스크린 성능 개선한 새 스마트폰 출시 예고
▲ LG전자 차기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듀얼스크린 기능 안내.

이 영상은 새 듀얼스크린 스마트폰의 각도를 0°에서 180°까지 자유롭게 움직여 고정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LG전자는 스마트폰에 별도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두 개의 화면을 쓸 수 있는 듀얼스크린 기능을 상반기 출시한 V50씽큐에 처음 지원했다.

V50씽큐의 듀얼스크린은 정해진 각도로만 고정할 수 있어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하지만 차기 스마트폰의 듀얼스크린은 ‘프리스탑 힌지’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화면을 움직여 고정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LG전자는 광고영상을 통해 새 스마트폰의 듀얼스크린이 시간 등 정보를 나타낼 수 있는 별도의 알림창도 탑재하고 있다는 점을 알렸다.

V50씽큐에 듀얼스크린을 장착하면 스마트폰을 펼치기 전에는 시간이나 전화 수신 여부 등을 알기 어려웠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별도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것이다.

LG전자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2019’를 앞두고 별도 출시행사를 연 뒤 새 스마트폰을 공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