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장옥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 서창원 토지주택공사 경영혁신본부장, 한병홍 토지주택공사 스마트도시본부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취임 뒤 처음으로 부사장, 상임이사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5일 장옥선 부사장 1명과 서창원 경영혁신본부장, 한병홍 스마트도시본부장 등 상임이사 2명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장옥선 부사장은 토지주택공사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임원으로 선임됐다.
장 부사장은 2018년 상임이사로 임용된 뒤 경영혁신본부장, 기획재무본부장을 거치며 적극적 업무 추진 등 경영진으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서창원 본부장은 법무실장을 지내다 앞으로 경영혁신본부장으로서 일자리 창출 및 경영혁신 업무를 담당한다.
한병홍 도시재생본부장은 스마트도시본부장이 돼 3기 신도시 업무를 추진한다.
변창흠 토지주택공사 사장은 “부사장과 상임이사 선임을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힘을 합쳐 주거복지로드맵, 도시재생뉴딜, 3기 신도시 등 정부정책을 수행하는 데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