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DGB대구은행, 태블릿PC 설치해 영업점 디지털시스템 구축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7-15 17:52: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대구은행, 태블릿PC 설치해 영업점 디지털시스템 구축
▲ 대구은행은 태블릿PC를 영업점에 설치하고 전자문서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지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김태오 DGB대구은행장이 태블릿PC를 직접 시연하는 모습. <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태블릿PC를 영업점에 설치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한다.

대구은행은 태블릿PC를 영업점에 설치하고 전자문서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영업점에서 태블릿PC를 통해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하게 됐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태블릿PC를 통해 은행 직원이 고객을 직접 방문해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은행은 창구에서 고객이 작성하는 각종 신청서 등 종이문서를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문서로 대체해 영업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을 세워뒀다.

보안성을 높인 태블릿PC와 함께 와이드 모니터, 소형스캐너, 인감스캐너 등을 설치해 현재까지 100여 개 거래를 태블릿PC로 진행했고 183종에 이르는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만들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디지털금융 확대를 위한 미래 인프라 투자를 통해 경쟁은행보다 차별화된 영업환경을 구축해 서비스 우위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라며 “태블릿 브랜치 및 창구 전자문서시스템을 영업활동의 핵심도구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11일 오!정말] 이재명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회복 전제조건"
테슬라 중국에서 12월 첫째 주 판매 호조, 연말 할인정책 효과
계엄 이후 외국인 수급 보니, 호실적 '방산주' 웃고 밸류업 '금융주' 울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