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6주째 내려, 리터당 평균 1491.1원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7-12 19:44: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6주째 내렸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둘째 주(8일~12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4.6원 하락한 리터당 1491.1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6주째 내려, 리터당 평균 1491.1원 
▲ 7월 둘째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491.1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가격도 지난주보다 5.2원 하락한 리터당 1353.2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2.5원 내린 리터당 1584.9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93.8원 높았다.

대구는 리터당 6원 내린 1462.1원으로 전국에서 휘발유가 가장 쌌다.
 
상표별 평균가격을 살펴보면 GS칼텍스가 1395.3원으로 가장 비쌌고 현대오일뱅크가 1237.5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12일 서울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리터당 0.44원 하락한 1584.25원, 경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0.55원 하락한 1351.78원이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6월 원유 생산과 미국 원유 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지만 세계 석유 수요가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파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