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종합화학의 중한석화 우한분공사 인수 현판식, 나경수 "협력 확대"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7-04 19:23: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종합화학의 중한석화 우한분공사 인수 현판식,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80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나경수</a> "협력 확대"
▲ 3일 중국 우한시 우한분공사에서 열린 '우한분공사 인수 기념 현판식'에서 (왼쪽부터) 류푸탕 우한시 청산구 구서기,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 레이뎬우 시노펙 고급부총재 ,쉬홍란 우한시 부시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종합화학과 중국 시노펙이 합작한 중한석화가 우한분공사 현판식을 열었다. 

SK이노베이션은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이 3일 중국 후베이성에서 열린 우한분공사 현판식에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중한석화는 SK종합화학과 시노펙이 2013년 합작해 설립한 석유화학회사로 4월 시노펙 산하 정유공장인 우한분공사를 인수했다.

현판식에는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과 레이뎬우 시노펙 고급부총재, 관저민 중한석화 총경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새로운 중한석화의 출발을 축하하고 추가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중한석화는 정유회사인 우한분공사를 인수해 원료 수급 안정성을 확보했다.

SK종합화학은 “중한석화는 이번 인수로 사업외연 을 확장해 중국시장에서 입지가 확대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SK와시노펙 사이의 협력관계도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나경수 사장은 “중한석화와 우한분공사의 인수 및 합병 작업은 올해 하반기 내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며 “두 회사가 기술력과 역량, 우호관계에 기반해 사업협력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