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비트코인 141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는 하락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7-04 16:38: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141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는 하락
▲ 4일 오후 4시2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6종 가운데 55종의 시세가 내렸다. 29종은 올랐고 2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4시2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6종 가운데 55종의 시세가 내렸다. 29종은 올랐고 2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410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64% 올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02% 내린 35만66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43% 떨어진 481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50만1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19% 내렸고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7150원으로 1.37% 하락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1.02%, 트론 -1.05%, 에이다 -4.47%, 스텔라루멘 -2.11%, 모네로 -2.64%, 체인링크 -11.92%, 이더리움클래식 -1.47%, 넴 -3.49%, 제트캐시 -0.69% 등이다.

반면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0.87% 오른 14만9천 원으로 거래됐다.

이 밖에 대시(0.9%), 하이퍼캐시(2.54%), 애터니티(0.27%), 스팀(1.08$), 엘프(4.08%), 쎄타토큰(2.91%) 등의 시세도 올랐다.

골렘, 롬 등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도 대부분 내렸다.

4일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전날보다 0.65% 떨어진 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0.48% 떨어진 8370원에, 옴니텔 주가는 0.67% 내린 1485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비덴트와 옴니텔은 빗썸의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0.19% 떨어진 2570원으로 장을 마쳤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65% 내린 208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한일진공 주가는 1155원으로 전날보다 1.28% 떨어졌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반면 카카오 주가는 1.15% 오른 13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