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배정장학재단이 장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해 1박2일 워크숍을 연다.
OK저축은행은 OK배정장학재단이 28일과 29일 서울 중구 OK저축은행 본사에서 ‘2019 OK배정 리더십코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이번 행사에는 OK생활장학생과 선배 장학생, 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장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원 구글코리아 상무 등 유명인사를 초청한 강연과 장학생들의 사회공헌활동 기획발표, 나눔 문화 토론 등을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은 “OK배정 리더십코스를 발판으로 삼아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나갈 줄 아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OK배정장학재단은 OK저축은행 등을 계열회사로 두고 있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이 2002년 만든 재단으로 6천여 명의 국내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