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손병석, 철도공사에 공공기관 최초로 제로페이 결제 도입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6-24 17:3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985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병석</a>, 철도공사에 공공기관 최초로 제로페이 결제 도입
손병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24일 오후 대전역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에서 '제로페이' 서비스로 결제하고 있다. <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공공기관 최초로 제로페이를 도입한다.

손병석 철도공사 사장은 24일 대전 철도공사 사옥에서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제로페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손 사장은 협약식 이후 대전역 여러 매장에서 제로페이 결제를 시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213개 역 975개 매장에서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11월부터는 역 창구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제로페이로 열차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철도공사는 결제사업자로도 참여해 모바일 교통카드 레일플러스앱을 통해 제로페이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로페이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은행이나 핀테크앱에서 매장의 QR코드를 인식하면 등록한 계좌에서 바로 대금이 이체되는 모바일 직거래 결제시스템이다.

소상공인은 수수료 부담을 낮출 수 있고 소비자는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생결제 플랫폼이다.

손병석 사장은 “전국으로 뻗은 철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상생과 공존의 생태계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의 편익을 높일 수 있도록 제로페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