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미국 생활가전시장에서 12분기째 점유율 1위 지켜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6-23 16:13: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미국 생활가전시장에서 12분기째 점유율 1위 지켜
▲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9에서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미국 생활가전시장에서 12분기 연속으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3일 미국의 시장 조사업체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 기준으로 미국 생활가전시장에서 19.9%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2018년 1분기보다 점유율이 0.3%포인트 올랐다.

삼성전자 냉장고는 22.3%로 품목별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주력 제품인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점유율이 30.3%로 39분기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전자 냉장고는 1분기 세계시장 점유율도 19%로 1위였다. 2019년형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9에서 4년 연속 혁신상을 받는 등 품질도 호평을 받았다.

세탁기의 미국시장 점유율도 20.4%로 1위였다. 드럼세탁기는 31%의 점유율로 2위와 10%포인트 이상 격차를 벌렸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드럼세탁기시장에서도 17%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강봉구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국내외 소비자들이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매개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발 앞선 트렌드 분석과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선도업체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