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충남 당진에서 총 4700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 2건을 따냈다. 

동부건설은 리치스타수청1지구개발 유한회사로부터 당진수청1지구 1블록과 3블록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각각 2100억 원, 2600억 원에 수주했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동부건설, 당진 수청1지구 4700억 규모 공동주택 신축공사 따내

▲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이사 사장.


계약금액은 동부건설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의 23.92%, 28.56%에 해당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1개월이다. 

동부건설은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