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15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0~30㎍/m
3)’∼‘보통(31~80㎍/m
3)’ 수준으로 예보됐다.
▲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7일 오전 서울 세종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
기상청은 “15일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상도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저녁부터 비가 시작돼 16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14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30mm 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9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18~27도, 춘천 16~28도, 강릉 18~23도, 대전 17~27도, 광주 17~26도, 대구 17~28도, 부산 18~25도, 제주 19~23도 등이다.
휴일인 16일 전국이 맑을 것으로 보인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8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17~28도, 춘천 16~26도, 강릉 15~21도, 대전 17~28도, 광주 16~27도, 대구 17~27도, 부산 18~23도, 제주 19~24도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