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황교안, 한국당 대표 취임 100일 맞아 "스스로 개혁하고 혁신해야"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6-06 15:59: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이해 한국당을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황교안 대표는 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금 우리는 혁신과 변화의 길을 가고 있다”며 “우리 스스로 당을 개혁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역사의 주체세력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608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교안</a>, 한국당 대표 취임 100일 맞아 "스스로 개혁하고 혁신해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황 대표는 “우리는 혁신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와 국민에 무한대의 책임의식을 지니고 미래와 통합을 향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현충일을 기념해 애국심을 강조하기도 했다.

황 대표는 “취임 100일을 맞아 초심을 다시 생각한다”며 “그 초심이란 바로 애국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당은 한국의 역사를 책임지고 이끌어온 중심세력”이라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웠던 희생정신과 역동성이 오늘 우리 당의 피와 땀, 눈물 속에 도도히 흐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황 대표는 정부 및 국회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추념식에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