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이 진행한 ‘중소기업 인식 개선 프로그램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상과 강소기업 취업 전략’ 강의 참석자들이 5월16일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
신한금융그룹이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중소·중견기업의 인재상 및 정보를 제공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氣GO滿場(기고만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중소기업 인식 개선 프로그램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상과 강소기업 취업전략’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청년취업 두드림’은 4차산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우수 인재와 유망한 중소·중견 기업을 이어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 일자리 창출사업 가운데 하나다.
부제인 ‘기고만장'은 "청년들의 기(氣)를 살리고 글로벌 4차산업혁명 현장을 탐방(GO)하며 직무역량을 채워(滿) 취업에 이르는 장(場)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2012년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으뜸기업-으뜸인재’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해부터 이를 ‘청년취업 두드림: 기고만장’으로 새 단장해 중소기업 인식 개선 강의, 취업역량 및 직무역량 강화연수, 4차산업혁명 스마트 원정대 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 분석, 강소기업 선별방법 및 강소기업 취업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전국 대학 18곳의 청년 구직자 2천여 명이 참가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전국 대학교 36곳 및 기업 42곳과 함께 6월 취업역량 강화교육, 7월 스마트 해외원정대, 8월 스마트직무 강화연수, 11월 잡매칭 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하기로 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창업 및 취업 프로그램을 만들어 청년 구직자들이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