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농협중앙회 직원 상대 청렴 캠페인 펼쳐, 허식 "기업 경쟁력의 핵심"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5-31 11:13: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농협중앙회 직원 상대 청렴 캠페인 펼쳐, 허식 "기업 경쟁력의 핵심"
▲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앞줄 오른쪽)이 31일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출근하는 직원에게 청렴텀블러를 나눠주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가 임직원들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해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농협중앙회는 31일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2019년 범농협 청렴캠페인’을 벌였다. 

농협중앙회는 중앙본부에 출근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텀블러를 나눠주고 손도장 청렴나무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반부패와 청렴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원칙과 정도에 충실한 윤리경영을 실천해 농협이 일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2018년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종합청렴도에서 8.86점(10점 만점 기준)을 받아 우수기관(2등급)으로 선정됐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갑횡포 피해신고센터 및 갑횡포 예방담당관제도를 마련하고 2017년부터 범농협 준법감시 최고책임자 회의를 꾸준히 개최하는 등 반부패와 청렴 이슈에 선제적·전사적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