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JB금융그룹, 자회사 전북은행 광주은행의 비대면서비스 확대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5-21 11:23: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JB금융지주가 계열사의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운영한다.

JB금융지주는 고객이 쉽고 편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JB금융그룹 계열사의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JB금융그룹, 자회사 전북은행 광주은행의 비대면서비스 확대
▲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전북은행은 지난주에 비대면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밀번호 오류삭제, 분실신고 철회를 비롯한 기존 업무뿐 아니라 모바일 순번 대기표 발급서비스, 결제계좌 변경 등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뱅킹 무방문서비스’를 확대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말에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비대면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뱅킹 특화서비스’를 추가했다. 

대출 연장, 마이너스 신용대출 한도증액, 대출 결제계좌 변경, 이자 납입일 변경, 통지방법 변경 등의 업무를 쉽고 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바꿨다. 

최근 도입한 모바일 채팅상담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금융상담 챗봇시스템도 내놓기로 했다.

JB우리캐피탈도 비대면 다이렉트서비스를 통해 신용대출과 자동차 담보대출을 제공하면서 리테일(개인금융)영업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다이렉트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금융 상품군을 확대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꾸준히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해 영업점을 찾지 않고도 다양한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쉽고 편한 혁신금융을 선도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한동훈 "윤석열 탄핵이 유일한 방법, 국민의힘 표결 참여해야"
구글 새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 "AI 에이전트 최적화"
중국 최대 태양광 기업 공장 증설계획 연기, 공급 과잉과 미국 관세장벽에 부담
BNK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 수요 악화로 4분기 실적 쇼크"
애플 아이폰 AI비서 '시리'에 챗GPT 탑재 버전 출시, 아이폰16 수요 반등하나
IBK투자증권 "HS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 하향, 중국 탄소섬유법인 실적 둔화"
[리얼미터] 윤석열 '즉시 하야·탄핵' 74.8%, '질서 있는 퇴진' 16.2%
화웨이 새 7나노 프로세서 성능 발전에 한계, 미국 반도체 규제 효과 뚜렷해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