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제주항공, 부산 김해~일본 삿포로 노선 새로 취항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5-03 15:41: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항공이 부산~삿포로 노선에 새 하늘길을 열었다.

제주항공은 3일 김해국제공항 발권카운터 앞에서 부산~일본 삿포로 노선 신규 취항식을 열었다.
 
제주항공, 부산 김해~일본 삿포로 노선 새로 취항
▲ 좌승민 제주항공 부산지점장(왼쪽 네번째)과 제주항공 직원들이 3일 김해국제공항 발권카운터 앞에서 진행된 신규 취항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부산~삿포로 노선은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19번째 한국과 일본 사이 정기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 김포, 무안, 대구, 청주, 김해에서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마쓰야마, 가고시마 등 8개 도시로 정기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부산~삿포로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월·화·금요일)와 오전 10시30분(수·목·토·일)에 출발한다. 삿포로에서는 오후 3시50분(월·화·금·토)과 오후 4시(수·목·일)에 출발해 인천으로 돌아온다. 편도 예상 비행시간은 약 2시간30분이다. 

제주항공은 10일 인천~시즈오카 노선, 7월3일 부산~싱가포르 노선에도 신규 취항한다.

부산~싱가포르 노선 취항까지 완료되면 제주항공이 취항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노선은 71개(국내선 6개 노선 포함)로 늘어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