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가 새 정제설비를 짓는데 3600억 원을 투자한다.
현대오일뱅크는 2일 이사회를 열고 상압증류공정(CDU)과 감압증류공정(VDU) 시설을 짓는데 360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상압증류공정과 감압증류공정 시설을 2021년 9월 30일 준공할 계획을 세웠다.
상압증류공정은 원유를 비등점 차이에 따라 납사, 등유, 경유 및 중유 등으로 분리한다.
감압증류공정은 분리탑의 압력을 낮춰 비등점이 낮은 감압경질경유와 감압중질경유 및 감압잔사유를 탑 상부로부터 단계적으로 생산하는데 쓰인다.
현대오일뱅크는 “공장 가동 안전성 증대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공장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2일 이사회를 열고 상압증류공정(CDU)과 감압증류공정(VDU) 시설을 짓는데 360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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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
현대오일뱅크는 상압증류공정과 감압증류공정 시설을 2021년 9월 30일 준공할 계획을 세웠다.
상압증류공정은 원유를 비등점 차이에 따라 납사, 등유, 경유 및 중유 등으로 분리한다.
감압증류공정은 분리탑의 압력을 낮춰 비등점이 낮은 감압경질경유와 감압중질경유 및 감압잔사유를 탑 상부로부터 단계적으로 생산하는데 쓰인다.
현대오일뱅크는 “공장 가동 안전성 증대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공장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