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2019-05-02 11: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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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투자정보 콘텐츠의 제공채널을 늘리며 투자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디오채널 팟빵에서 ‘신창환의 원맨쇼’, ‘유동원의 글로벌 썰전’ 등 프로그램을 1월부터 방송하고 있다고 알렸다.
▲ 키움증권은 1월부터 오디오채널 팟빵에서 ‘신창환의 원맨쇼’, ‘유동원의 글로벌 썰전’ 등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키움증권>
‘신창환의 원맨쇼’는 매주 월요일 저녁에 ‘유동원의 글로벌 썰전’은 매주 수요일 저녁에 방송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인 '채널K'에 이어 오디오채널 팟빵에서도 방송되는 것이다.
또 서상영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장이 직접 만드는 오디오콘텐츠인 '서상영의 아침시황'도 매일 아침 팟빵에서 들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청취자들이 출근시간에는 서상영의 아침시황을, 퇴근시간에는 주요 이슈를 비롯한 마감 시황전략 등을 청취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동할 때 듣기 편한 오디오채널을 통해 '마켓리더', '더리포트' 등의 유용한 투자정보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4월 말 현재 팟빵에서 키움증권 콘텐츠 구독자 수는 4200명, 누적 재생 수는 125만 건에 이르렀다. 5월10일까지 팟빵 댓글 이벤트를 통해 키움히어로즈 홈경기 스카이박스 입장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