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산업은행, 일본 '니혼M&A센터'와 국경 넘는 인수합병 지원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04-28 16:04: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산업은행, 일본 '니혼M&A센터'와 국경 넘는 인수합병 지원
▲ (왼쪽부터) 미야케 수구루 니혼M&A센터 대표와 임맹호 KDB산업은행 부행장이 25일 일본 도쿄에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인수합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DB산업은행이 일본 인수합병 전문기관과 함께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국경 사이 인수합병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25일 일본 도쿄에서 인수합병 전문기관인 ‘니혼M&A센터’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국경 사이 인수합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니혼M&A센터는 은행, 회계법인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마다 약 650여 건의 인수합병을 중개하는 일본 내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산업은행은 늘어나는 국내 기업의 인수합병 수요에 대응하고 니혼M&A센터가 보유한 인수합병 관련 정보를 국내 기업에 제공하기로 했다. 

임맹호 산업은행 부행장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인수합병을 통해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발판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