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오병관, 농림부 손잡고 NH농협손보와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4-22 17:52: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3776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병관</a>, 농림부 손잡고 NH농협손보와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 김윤종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농업인 오상진씨,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왼쪽부터)이 22일 경기도 이천농협에서 열린 '벼'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손해보험 >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벼농사 관련 재해보험을 판매한다.

NH농협손해보험은 6월28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벼’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오 사장은 22일 경기도 이천시 이천농협 육묘장(모를 기르는 장소)을 방문해 “올해도 농림부와 NH농협손해보험은 보장 병충해를 늘리고 사료용 벼를 보장 품목으로 확대하는 등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농업인도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 자연재해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 사장은 농협조합원에게 ‘벼’ 농작물재해보험제도 개선내용 등을 설명하고 농가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보냈다.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를 포함한 자연재해, 새나 짐승으로부터 피해, 화재 피해에 따른 손실을 보상한다.

NH농협손해보험은 기후 변화 등으로 병해충 피해가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벼멸구, 도열병 등 기존 보장 병해충 6종에 세균성벼알마름병을 추가했다. 모두 7종의 병해충에 따른 피해를 보장한다.

올해부터는 한우와 육우 등의 사료로 쓰이는 사료용 벼도 농작물재해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장품목을 확대했다.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50~60%, 지방자치단체가  15~40% 정도의 보험료를 지원해 농가는 보험료의 20% 수준만 부담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