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두바이에서 2019년형 'QLED TV' 출시행사 열어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9-04-18 14:00: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중동 지역에 2019년형 ‘QLED TV’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1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릭소스 호텔에 중동 주요 거래선과 미디어를 초청해 2019년형 QLED TV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 두바이에서 2019년형 'QLED TV' 출시행사 열어
▲ 삼성전자가 중동 지역에 2019년형 ‘QLED TV’를 본격적으로 출시하는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행사에서 1977년 출시한 ‘이코노 TV’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QLED 8K’등 삼성전자 TV의 역사를 보여주는 코너를 마련했다.

또 퀀텀닷과 8K 해상도가 접목된 QLED 8K의 차별화된 기술을 심도 있게 소개하기 위한 테크 세미나도 진행했다.

테크 세미나에 참석한 업계 전문가들과 미디어는 QLED 8K를 놓고 “퀀텀닷과 8K 해상도, 인공지능 기반 퀀텀 프로세서가 구현한 초고화질에 놀랐다”, “8K TV 시장의 높은 가능성을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2018년 금액 기준 42.4%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2위 기업과 17%포인트가량 차이가 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이청용 삼성전자 중동 걸프 지역 법인장 상무는 “이번 행사는 중동 주요 거래선들이 다시 한번 삼성전자 TV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QLED 8K’ 신제품을 필두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