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Sh수협은행 수협보험, 기업보험시장 공략 위해 인력과 조직정비

백승진 기자 bsj@businesspost.co.kr 2019-04-17 16:53: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h수협은행과 수협보험이 해양수산 유관기관과 단체를 중심으로 기업보험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17일 수협 관계자에 따르면 Sh수협은행과 수협보험은 최근 손해보험사 출신 법인영업 전문가를 영입하고 조직과 상품을 재정비하는 등 손해보험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Sh수협은행 수협보험, 기업보험시장 공략 위해 인력과 조직정비
▲ 이동빈 Sh수협은행장.

현재 수협의 주요 손해보험 상품은 건설공사 공제보험, 선박 공제보험, 패키지 공제보험 등 세 가지로 기업 고객의 요구를 적절히 반영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설공사 공제보험은 항만개발, 어촌정비 등 공사 중에 발생하는 인적, 물적 손해 및 대인, 대물 배상책임손해를 종합적으로 담보하는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항만건설공사 도급기업, 사회간접자본 건설기업, 일반 신축건설공사 및 도급기업 등이다.

선박 공제보험은 선박의 관리 및 운항 중에 발생하는 각종 해상사고의 손해를 보상하는 상품이다.

관공선, 연안선박, 일반선박 등을 운영하는 기업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패키지 공제보험은 화재보험, 기계보험, 기업휴지보험, 배상책임보험 등을 하나로 통합한 종합공제보험 상품으로 기업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패키지 공제보험은 하나의 보험으로 다양한 종류의 손해를 보상하고 가입비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수협 관계자는 “해양수산, 어촌 등 현재 수협이 보유하고 있는 영업망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손해보험 영업을 강화하고 기업 보험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