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게임개발 자회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를 합병한다.

네오위즈는 100% 자회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네오위즈, 자회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흡수합병 결정

▲ 문지수 네오위즈 대표이사.


합병계약 체결일은 10일이며 합병기일은 6월17일이다.

네오위즈는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기업가치를 올리기 위해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를 합병한다”고 설명했다.

합병 뒤 네오위즈가 존속법인으로 남으며 이번 합병으로 신주는 발생하지 않는다.

네오위즈는 ‘피망포커: 카지노로얄’ 등을 개발해 배급했다.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는 새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 언리쉬드’를 개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