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7월과 8월에 출발하는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JJ멤버스위크’ 특가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 제주항공은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JJ멤버스위크’ 특가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 제주항공 > |
제주항공은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제주항공의 멤버십 제도인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에게 할인판매한다.
국내선 최저 운임은 △김포~제주 1만9200원 △청주~제주 1만9200원 △부산~제주 2만1200원 △대구~제주 2만9200원 △광주~제주 1만9200원이다.
인천국제공항 출발 국제선 최저 운임은 △일본 도쿄·오사카 7만8300원 △삿포로 18만3300원 △오키나와 8만8300원 △나고야 10만3300원 △후쿠오카 5만7100원 △중국 칭다오 8만7100원 △홍콩 10만1600원 △마카오 8만1600원 △대만 타이베이 12만8400원 △가오슝 11만1800원 △태국 방콕 11만8100원 △베트남 하노이 13만3900원 △호찌민 16만1200원△필리핀 마닐라 13만8900원 △세부 11만3900원 △베트남 나트랑 13만6200원 △다낭 13만3900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11만6200원 △미국령 괌 12만5800원 △사이판 10만5200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16만100원 등이다.
부산 김해국제공항 출발 최저 운임은 △도쿄 7만3300원 △오사카 5만7100원 △후쿠오카 5만2100원 △타이베이 9만8400원 △방콕 11만3100원 △세부 10만8900원 △다낭 12만8900원 △괌 11만9700원 △사이판 10만5400원 등이다.
무안국제공항 출발 노선은 △오사카 6만3300원 △타이베이 7만3400원 △방콕 16만3100원 △코타키나발루 11만1200원 △다낭 12만8900원 △세부 13만39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모든 가격은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포함) 기준이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예매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고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또 특가운임은 무료로 맡길 수 있는 짐이 없는 조건이기 때문에 예매하기 전 여행계획에 차질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