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농촌 일손돕기, 오병관 "농가 경영안정 지원"

오병관 대표이사(앞줄 왼쪽 네번째)와 헤아림 봉사단이 김봉배 서산농협 상임이사(앞줄 왼쪽 여섯번째), 충청남도 서산시 소재 ‘뱅길이 마을’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펼쳤다.

NH농협손해보험은 27일 오 대표가 헤아림봉사단과 함께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양길3리에 있는 뱅길이 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오 대표와 30여 명의 헤아림봉사단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마늘밭 김매기와 마을 환경정비로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오 대표는 마을 주민들과 농가의 어려움에 관련해 이야기하고 올해 풍년을 기원했다.

오 대표는 농촌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홈삼세트 50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오 대표는 “지난해 어려움이 많았던 농업인들과 농작업을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며 “NH농협손해보험은 올해에도 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