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LPG차 일반판매 1호 'SM6 2.0 LP' 고객에 인도

▲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상무(왼쪽)와 국내 1호 LPG 일반판매 고객인 김상범 한국LPG산업협회 회장이 1호차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SM6 2.0 LPe가 첫 일반판매 LPG차량으로 이름을 올렸다. 

르노삼성차는 26일 서울 강남구 르노삼성차 수서대리점에서 LPG 차량을 첫 번째로 구입한 김상범 한국LPG산업협회 회장과 SM6 2.0 LPe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상무는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세단과 대형 세단, 그리고 조만간 선보일 중형 SUV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LPG 라인업을 갖춘 유일한 국산차 브랜드”라며 “LPG 일반판매의 포문을 연 첫 모델로 SM6 LPe가 이름을 올리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26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SM6 2.0 LPe와 SM7 2.0 LPe 등 LPG 차량 판매를 시작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