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과 MBC, 5G 기반 미디어사업 개발 위해 손잡아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9-03-13 18:13: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과 MBC가 5G 관련 미디어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SK텔레콤은 13일 MBC와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5G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과 MBC, 5G 기반 미디어사업 개발 위해 손잡아
▲ 김혁 SK텔레콤 5GX미디어사업그룹장(왼쪽)과 박태경 MBC 전략편성본부장이 5G 기반 뉴미디어 사업 개발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 SK텔레콤 >

SK텔레콤과 MBC는 미디어 영역에서 5G를 기반으로 다양한 새 솔루션과 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두 회사는 5G 기반 생중계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스포츠 경기나 각종 행사 중계 등 다양한 분야에 시범적용한다. 5G의 초고속, 초저지연, 초대용량 특성을 활용해 방송 제작 단계부터 서비스까지 모두 모바일로 이뤄지도록 한다는 것이다. 

SK텔레콤과 MBC는 또 5G 기반의 디지털광고사업을 비롯해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 차세대 미디어 기술의 사업화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혁 SK텔레콤 5GX미디어사업그룹장은 “SK텔레콤이 보유한 미디어 기술을 토대로 방송 분야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경 MBC 전략편성본부장은 “MBC의 상상력이 SK텔레콤의 5G 기술과 결합돼 탄생할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들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11일 오!정말] 이재명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회복 전제조건"
테슬라 중국에서 12월 첫째 주 판매 호조, 연말 할인정책 효과
계엄 이후 외국인 수급 보니, 호실적 '방산주' 웃고 밸류업 '금융주' 울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