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H2O글로벌본드펀드' 설정 500억 달성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3-13 11:01: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내놓은 H2O글로벌본드펀드 설정액이 500억 원을 넘어섰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신한BNP H2O글로벌본드증권투자신탁’이 미국 달러 기준으로 3개월 수익률 5%대, 누적 수익률 6%를 보이면서 출시된 지 4개월여 만에 설정액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H2O글로벌본드펀드' 설정 500억 달성
▲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신한BNP H2O글로벌본드증권투자신탁’의 설정액이 5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이 펀드는 채권펀드 전문 운용사인 'H2O자산운용'이 운용하는 ‘H2O 멀티 애그리게이트(Multi Aggregate)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선진국의 국채 및 회사채, 신흥국의 국채 및 유동화 증권 등 다양한 채권과 세계 통화 등에 투자하고 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주요 성과의 요인으로는 미국과 독일 국채가 안정적 수익률을 보였다는 점, 이탈리아 예산한 합의를 앞두고 이탈리아 국채를 매수했다는 점 등을 꼽았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는 “H2O글로벌본드펀드는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큰 가운데 안정적 성과를 내고 있어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