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부산시, 마이스산업 육성 위해 2022년까지 100억 투입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3-11 17:01: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부산시가 고부가가치의 전시와 박람회산업 육성에 힘쓴다.

부산시는 11일  마이스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종합대책을 세웠다고 밝혔다.
 
부산시, 마이스산업 육성 위해 2022년까지 100억 투입
▲ 오거돈 부산시장.

부산시는 인건비 지원을 통한 인재 유출 방지, 연구개발 지원, 경영 컨설팅, 시장개척단 운영, 중간관리자 집중 육성으로 지역 관련 업체가 마이스산업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2019년 부산시 예산과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20억 원을 투입하고 2022년까지 100억 원을 투입한다. 

부산시는 19일 마이스산업 육성협의회를 열고 전문가 의견을 모은 뒤 종합대책을 확정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은 2018년 아시아 4위, 세계 7위 국제회의도시로 뽑히는 양적 성공을 거뒀지만 관련 업체 수와 규모는 수도권보다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고급 인력 유출을 막고 마이스산업 기반을 다지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