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9649억 원, 영업이익 1449억6100만 원, 순손실 3044억81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기재정정했다.

2017년보다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39.9% 줄었고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실적발표] 동국제강, 테라젠이텍스, 한일철강

▲ 장세욱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회장.


테라젠이텍스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174억7400만 원, 영업손실 39억2400만 원, 순손실 100억6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9.1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한일철강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686억 원, 영업손실 20억6300만 원, 순손실 82억9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기재정정했다. 

2017년보다 매출은 8.2%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