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비트코인 420만 원 회복,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강세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3-06 16:58: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420만 원 회복,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강세
▲ 6일 오후 4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77종 가운데 6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7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4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4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77종 가운데 6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7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4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425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45%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7.19% 상승한 15만1900원에, 리플은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2.36% 오른 346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4142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3.88%,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5만8650원으로 14.32% 급등했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68% 오른 14만5300원을 나타냈다. 

주요 가상화폐를 살펴보면 스텔라루멘 2.18%, 트론 3.59%, 비트코인에스브이 1.03%, 에이다 4.68%, 모네로 3.35%, 대시 3.32%, 이더리움클래식 1.88%, 넴 3.36%, 제트캐시 2.22%, 웨이브 1.04%, 비체인 2.35%, 베이직어텐션토큰 0.52%, 비트코인골드 4.66%, 퀀텀 3.29% 등이 모두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올랐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6일 전날보다 9.57% 급등한 2575원으로 장을 마쳤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회사인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옴니텔 주가는 4.8% 오른 2185원에, 비덴트 주가는 5.6% 상승한 6600원에 장을 마쳤다. 옴니텔과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들이다.

SCI평가정보 주가는 5.51% 오른 239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15.26% 급등한 3135원에 장을 끝냈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한일진공 주가는 0.67% 상승한 1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 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반면 카카오 주가는 0.94% 하락한 10만5500원에 장을 끝냈다. 카카오는 두나무 지분 23% 정도를 쥐고 있다.

포스링크는 2월11일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전 대표이사의 횡령 혐의가 확인된 포스링크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가 26일까지 연장됐다고 5일 공시했다. 포스링크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의 운영사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