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5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79종 가운데 55종의 시세가 떨어졌다. 21종의 시세는 올랐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425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3%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17% 떨어진 15만11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57% 하락한 348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3901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35% 하락했고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4만67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54%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내림폭을 살펴보면 트론(-1.49%), 비트코인에스브이(-2.31%), 에이다(-0.62%), 모네로(-1.84%), 이더리움클래식(-1.64%), 넴(-1.87%), 제트캐시(-1.64%), 비트코인골드(-1.14%), 베이직어텐션토큰(-2.71%) 등이다. 

반면 라이트코인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5만9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59% 상승했다. 

대시(1.55%), 웨이브(0.57%), 비체인(0.39%), 퀀텀(0.82%) 등도 시세가 올랐다. 

스텔라루멘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