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수도권 충청 전북 초미세먼지주의보, 전국 미세먼지 나쁨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2-25 09:37: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도권과 충청, 전북, 세종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5일 “새벽부터 경기도 동부권과 충청북도 중부권역, 전라북도 전주, 세종에 초미세먼지(PM2.5)주의보를 발령했다”며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81~150㎍/m³)’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수도권 충청 전북 초미세먼지주의보, 전국 미세먼지 나쁨
▲  초미세먼지 '나쁨' 수치를 보이고 있는 24일 서울 불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시내의 모습. <연합뉴스>

제주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m³)’ 수준으로 예상된다.

대기 정체로 국내에서 생성된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낮에는 국외의 미세먼지가 유입돼 남동진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분석됐다.

외출할 때 황사용 마스크 준비에 신경써야 한다.

안개도 짙게 꼈다.

기상청은 “9시 현재 서해안과 경기북부, 충남내륙,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며 “오전까지 서해안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200m 안팍인 짙은 안개가 끼고 오후에도 박무나 연무로 남아있는 곳 있겠다”고 25일 예보했다.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