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안전운항 비전 선포식 열어, 한창수 "노사가 노력"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02-22 11:52: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 노사가 안전운항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1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안전운항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안전운항  비전 선포식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000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창수</a> "노사가 노력"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왼쪽 네 번째)과 김영곤 조종사노조 위원장(왼쪽 다섯 번째)이 21일 서울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안전운항 비전 선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이번 행사에는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김영곤 조종사노조 위원장 등 아시아나항공 노사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은 △비행안전 저해요소 사전제거를 위한 비행안전실 신설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조종사의 책임감과 리더십 강화 △안전운항을 통한 고객가치 제고 △선진 항공문화 수용 등을 결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안전운항을 위한 회사의 전폭적 지원과 조종사 권익 보호를 약속했다. 또한 회사 발전을 위해 노사가 화합하고 함께 노력해 2019년 아시아나항공의 경영방침인 '수익역량 확대'에 기여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 사장은 "승객을 위한 안전운항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마음을 모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