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전국 주요 도시에서 게이밍모니터 ‘LG 울트라기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LG전자는 1월부터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수원 등 주요 5개 도시에서 인터넷방송 플랫폼회사 ‘아프리카TV’가 운영하는 PC방에 지점마다 순차적으로 6일씩 LG 울트라기어 100대 체험공간을 마련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 광주광역시 소재 아프리카TV PC방에서 진행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체험 이벤트에서 참가자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 LG전자 > |
아프리카TV는 인터넷방송 플랫폼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직영 PC방을 운영한다.
LG전자는 “아프리카TV가 서비스하는 콘텐츠 가운데 70%가량이 게임방송일 만큼 게임시장에 집중돼 있어 게이머들에게 영향력이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LG 울트라기어 브랜드와 제품을 노출해 인지도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아프리카TV BJ를 초청해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참가자가 BJ와 함께 게임을 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이 과정을 BJ 개인방송을 통해 보여주고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체험후기도 들려주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강력한 성능의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