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공업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100억 원, 영업이익 2470억500만 원, 순이익 1471억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0.16%, 영업이익은 1.6%, 순이익은 51.2% 줄었다. 
 
[실적발표] 쌍용양회공업, 미투온, 우리로

▲ 홍사승 쌍용양회 대표이사 회장.

 
미투온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92억3100만 원, 영업이익 298억4400만 원, 순이익 237억2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264.7%, 영업이익은 923.5%, 순이익은 676.1% 증가했다.  

우리로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58억7600만 원, 영업이익 31억2500만 원, 순이익 15억2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36.09%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