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이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9376억 원, 영업이익 4338억 원, 순이익 284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보다 매출은 6.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4%, 4.9% 줄었다. 
 
[실적발표] 한온시스템, 한솔씨앤피, 한국쉘석유

▲ 손정원 한온시스템 대표집행임원 사장.


한솔씨앤피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51억6900만 원, 영업손실 77억9900만 원, 순손실 112억 5900만 원을 냈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23.2%, 순이익은 3104.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한국쉘석유는 2018년에 매출 2197억5400만 원, 영업이익 310억2300만 원, 순이익 249억6천만 원을 올렸다. 

2017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4%, 3.3% 증가했다. 순이익도 3%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