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곧 출시할 코란도의 적재공간 정보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13일 코란도의 적재공간이 동급 차량 최고 수준인 551ℓ(독일자동차산업협회표준 기준)이라고 밝혔다.
  
쌍용차 새 코란도 적재공간은 551ℓ로 동급 최대

▲ 코란도 적재공간 티저이미지. <쌍용자동차>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다. 2단 ‘매직트레이(수납상자)’를 분리하면 주행중에도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격벽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피가 큰 짐을 싣지 않을 때는 매직트레이 아래 19cm(상하폭 기준)의 '럭키스페이스'에 소품들을 분리해 수납할 수 있다.
쌍용차는 “동급 최대 적재공간으로 활용성을 극대화했다”며 “매직트레이를 활용해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코란도의 추가 안전사양으로 운전선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모두 7개의 에어백을 장착했다.
쌍용차는 코란도의 별칭을 ‘뷰:티풀’로 확정했으며 3월에 공식 출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