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773억 원, 영업이익 1430억800만 원, 순이익 19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보다 매출은 5.8%, 순이익은 100%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7% 늘었다. 
 
[실적발표] 현대엘리베이터, 코오롱생명과학, 고영, 한솔인티큐브

▲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사장.


코오롱생명과학이 지난해 개별기준으로 매출 1326억8천만 원, 영업손실 246억2500만 원, 순손실 190억52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12.3%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를 이어갔다. 
  
고영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382억900만 원, 영업이익 459억8300만 원, 순이익 423억1천 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17.1%, 영업이익은 5.1%, 순이익은 58.3% 증가했다. 

한솔인티큐브는 지난해 개별기준으로 매출 637억3600만 원, 영업이익 1억9천만 원, 순손실 15억48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37.6% 늘었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지만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