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렬 신한은행 외환사업본부장(오른쪽)과 만성원 신세계면세점 상무가 31일 '공동 마케팅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
신한은행이 신세계면세점과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31일 신세계면세점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공동 마케팅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신세계면세점 온라인채널을 통해 별도의 절차 없이 환전할 수 있는 ‘누구나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상품 내용을 확인하고 직접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다른 업종 사이에서 활발한 교류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신한은행은 신세계면세점과 업무협약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 교류를 확대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과 신세계면세점은 2월1일부터 28일까지 신세계면세점 온라인 채널을 통해 ‘누구나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신세계면세점 적립금 3천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