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은성수, 무료급식소 찾아 수출입은행 직원과 배식 봉사활동

구본우 기자 kbw@businesspost.co.kr 2019-01-29 17:23: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수출입은행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출입은행은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33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은성수</a>, 무료급식소 찾아 수출입은행 직원과 배식 봉사활동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사진 맨오른쪽)이 29일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을 찾아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과 ‘수은 희망씨앗 나눔 봉사단’ 30여 명은 급식소를 찾은 노숙인들에게 밥과 반찬을 배식하고 설거지를 하는 등 명절을 앞둔 급식소의 분주한 일손을 도왔다. 

은성수 행장은 “가족과 함께 맞이하는 설 명절인데도 거리에서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설을 보내는 이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노숙인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입은행은 2012년부터 ‘따스한 채움터’에 급식재료비 등을 후원했고 다가오는 설 연휴에도 취약계층에 급식이 이어질 수 있도록 후원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본우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