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영업조직을 확대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인사를 실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차별적 전략을 통한 그룹의 신성장 창도(創導)’를 실행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창도란 새로운 사업을 위한 창의적 전략에 속도를 더한다는 뜻이라고 신한금융투자는 설명했다. 
 

GIB(투자금융) 및 GMS(투자자산운용)부문의 영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영업조직을 키웠다.

GIB그룹에 구조화금융2부, 프로젝트구조화2부를 새로 만들고 PE팀을 부서로 확대해 구조화 및 부동산금융 사업을 확장하고 신기술사업금융을 강화했다. 

해외 자산운용의 전문성을 높이고 파생운용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GMS그룹의 ‘FICC(채권·외환·원자재)운용부’를 해외채권운용부로 이름을 바꾸고 파생솔루션부를 새로 만들었다.

디지털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사업본부에 ‘애자일(Agile)’ 조직체계를 도입했다. 디지털 관련 조직을 통합한 뒤 업무 전문성 중심의 소규모 조직으로 재편해 업무를 추진한다.

홀세일(기관영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도 실시됐다.

법인금융상품영업본부 아래 상품솔루션팀을 새로 만들고 기존의 법인금융상품영업부를 기관금융영업부와 법인금융영업부로 나눠 기관고객 수요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영업력을 강화한다.

퇴직연금 활성화에 맞춰 디지털연금팀을 신설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외부 위탁운용시장 활성화에 맞춰 OCIO(외부위탁 운용관리)사업팀도 새로 만들었다.

조직개편과 함께 1973년생 본부장과 1981년생 부서장 등 성과를 중심으로 한 인사도 이뤄졌다.

또 능력 있는 여성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선미 강북영업본부장과 여성 부점장 6명 등을 승진시켰다.

다음은 신한금융투자 임원 및 부점장 인사 명단이다.

◆임원
<신임>
본부장 △호남충청영업본부 이영농 △경영지원본부 박성진 △강북영업본부 이선미 △국제영업본부 임태훈 
<이동>
본부장 △강남영업본부 이선훈
◆부점장
<신임>
지점장 △천안불당 곽준호 △포항 김성용 △금정 김현성 △압구정 성종혁 △강릉 손배광 △마곡역 정덕수 △김해 황원정
센터장 △신한PWM방배센터 권혜정 △신한PWM인천센터 신진환 △신한PWM광주센터 이상태 △신한PWM이촌동센터 이준
부서장 △EQUITY파생부 곽일환 △고객지원센터 김수연 △법인영업1부 남기춘 △원신한추진부 박내명 △빅데이터센터 박재구 △마케팅전략부 이주연 △프로젝트구조화2부 이지웅 △OTC부 장재원 △랩운용부 정정수 △PRIVATE EQUITY부 최공훈 △GBK사업부 표윤미 △기업금융1센터 한산 △프로젝트구조화1부 한성수 △구조화금융2부 허홍권 △리스크공학부 황성태
<이동>
지점장 △도곡 강종호 △계양 고준선 △군산 곽철호 △목동 김관중 △잠실신천역 김국한 △연희동 김기수 △삼풍 김성태 △서면 김지용 △마포 박성우 △광화문 박세현 △광주 심규만 △명동 오성천 △광교 옥형석 △수완 유광식 △정자동 윤득용 △삼성역 윤지현 △대치센트레빌 이영일 △구미 이재욱 △보라매 이철원 △답십리 장재혁 △동래 장정익 △산본 정병희 △안산 조시환 △구로 최영식 △영업부 최태순
센터장 △신한PWM서초센터 김동명 △신한PWM목동센터 김병기 △신한PWM강남대로센터 김성진 △신한PWM일산센터 김주형 △신한PWM압구정중앙 배용준 △신한PWM강남센터 성현철 △신한PWM잠실센터 양철호 △신한PWM압구정센터 이광렬 △신한PWM도곡센터 임재용 △신한PWM반포센터 정보우 △신한PWM분당센터 최종화 △신한PWM태평로센터 하철승 △신한PWMPVG강남센터 한영관
부서장 △컴플라이언스부 권영대 △총무부 김계흥 △신탁부 김대영 △리서치지원팀 김재헌 △상품전략부 김학주 △구조화금융1부 노성환 △투자상품부 서준혁 △영업추진부 신종혁 △인재육성부 윤병민 △법인금융영업부 윤춘석 △법인영업2부 이수연 △연금영업센터 이창경 △WM사업부 이창훈 △금융소비자보호센터 이호재 △PBS사업부 이효찬 △기관금융영업부 진상덕 △파생솔루션부 최인석 △연금사업부 탁성호 △글로벌IB추진부 홍용선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