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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내림세, 비트코인 400만 원 무너져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1-14 07: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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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내림세, 비트코인 400만 원 무너져
▲ 14일 오전 7시37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가상화폐 70종 가운데 6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7시37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가상화폐 70종 가운데 6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3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396만5천 원에 거래돼 400만 원 선이 깨졌다. 24시간 전보다 3.43% 떨어졌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54원으로 24시간 전보다 4.83% 하락했고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3만5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8.42% 떨어졌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8.32% 떨어진 13만9800원에,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7.81% 내린 2514원에 각각 거래됐다.

스텔라루멘은 1XLM(스텔라루멘 단위)당 115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36% 하락했다.

다른 가상화폐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6.67%), 트론(-10.56%), 비트코인에스브이(-9.29%), 에이다(-6.46%), 모네로(-4.16%), 대시(-6.02%), 넴(-3.62%) 등이다.

반면 파퓰러스 3.05%, 플레이코인 1.31%, 위쇼토큰 6.29%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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