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자본시장의 대표적 플레이어가 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NH투자증권은 11일부터 이틀 동안 일산에서 열린 ‘2019년 목표달성 결의대회’에 정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 240여 명이 참여해 향후 경영목표를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임직원에게 "자본시장 대표적 플레이어 돼야"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11일 일산에서 열린 '2019년 목표달성 결의대회'에 참여해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정 사장은 “NH투자증권은 올해도 고객가치를 위한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며 “2019년은 NH투자증권이 자본시장의 대표적 플랫폼 플레이어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뜻깊은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매년 초 주요 임원과 전국 부점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결의하는 연례 행사를 연다.

올해 행사에서는 브랜드 중장기 전략 특강을 열고 우수영업점 및 부서, 우수봉사활동 등과 관련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둘째날에는 정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이 경기 파주에 있는 마장호수 둘레길을 걸으며 올해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