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에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2월 설 연휴를 앞두고 중소기업들이 자금 부족에 시달리지 않도록 8조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운데 신규 대출은 3조 원이고 5조 원 규모의 기존 대출금은 만기를 연장해준다.
또 원자재 대금 결제,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당 3억 원까지 대출해준다.
할인어음과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은 0.3%포인트 범위 내에서 대출 금리를 추가로 낮춰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기업은행은 2월 설 연휴를 앞두고 중소기업들이 자금 부족에 시달리지 않도록 8조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 IBK기업은행 로고.
이 가운데 신규 대출은 3조 원이고 5조 원 규모의 기존 대출금은 만기를 연장해준다.
또 원자재 대금 결제,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당 3억 원까지 대출해준다.
할인어음과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은 0.3%포인트 범위 내에서 대출 금리를 추가로 낮춰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